한동안 자격증 공부하느라 카페에 가서 공부도 하고, 집중이 안될 때는 스터디 카페도 가고 했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할리스 커피'가 있고, 2층은 공부하기에 괜찮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2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할리스 커피'에서 먹은 것 중 스콘이 맛있었어요. 스콘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는데, '할리스 커피'의 스콘은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색달랐습니다.
크림치즈 스콘&딸기잼, 오렌지 당근 착즙 주스
오렌지 당근 착즙 주스(좌), 크림 치즈 스콘(우)
오렌지 당근 착즙 주스를 주문한 건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한 음료겠지 하고 주문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콘을 주문했는데, 할리스 커피의 스콘은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 있더라고요.
오렌지 당근 착즙 주스는 120kcal로 열량이 많이 높지는 않았어요. 가벼운 느낌의 주스로 이름대로 당근맛도 나고 오렌지맛도 나요.
크림 치즈 스콘
스콘 안쪽에 하얀 크림 치즈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크림치즈가 꽤 들어가 있었어요.
제가 스콘 먹을 때는 버터도 듬뿍 바르고, 잼까지 뿌려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스콘은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서 버터를 따로 얹지 않아도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