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8/14에 강원도를 다녀왔어요. 아침에 해변 쪽으로 산책을 했는데, 새벽에 나가다 보니 해가 뜨는 걸 보게 됐네요. 태풍이 지나갔던 시기라 날씨는 흐렸지만 아침부터 해가 뜨는 걸 보니까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맹방해수욕장 캠핑장, 덕산해수욕장 아직 여행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맹방해수욕장(230812)
동생이랑 아침에 산책겸 맹방해수욕장을 걸었습니다. 강원도는 확실히 서울보다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맹방해수욕장을 걷다 보면 BTS 촬영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 참 뜬금없지만, 그래도 여기서 촬영을 했다니 뿌듯하네요.
맹방해수욕장은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맹방해수욕장 캠핑장은 숲과 해변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덕산해수욕장(230813)
다음날은 덕산해수욕장으로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덕산해수욕장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해변으로 상가와 동네에 식당도 많아서 덕산해수욕장도 좋았어요.
날이 잔뜩 흐렸습니다. 덕분에 전날보다 더 시원했던 것 같아요. 강원도는 시원해서 살만하네요. 다시 서울로 올라가면 너무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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