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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VING

패딩 수선할 때 '패딩 수선 패치' VS 세탁소 박음질

by freely 2023. 3. 16.

이제 두꺼운 패딩은 넣어야 할 시기가 왔네요. 패딩을 교복처럼 있다 보니 어디서 걸렸는지 패딩 안쪽에 구멍이 생겼더라고요. '패딩 수선 패치'가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집에 놔두고만 있다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번에 구멍을 발견한 롱패딩은 수선 패치로 수선했고 예전에 찢어진 패딩 세탁소에서 박음질한 옷도 있는데, 어떤 게 더 나은지 판단해 보세요.

 

패딩 수선 패치

 

패딩 수선 패치는 인터넷에 천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패치 가격은 저렴한데, 택배비 때문에  4~5천 원 정도에 구매했던 거 같네요. 

구멍난 패딩에 붙이려고 조그맣게 잘랐습니다. 다행히 패딩 안쪽 모서리에 구멍이 나서 패치 자체도 둥글게 다듬지 않고 사각형으로 잘라서 붙였습니다.

 

패딩 수선 패치
패딩 수선 패치

 

안쪽에 하얀 구멍 보이시죠? 어디에 걸렸는지, 바깥쪽도 아닌 안쪽에 구멍이 났더라고요. 오른쪽에 패치로 붙인 모습입니다. 붙이고 다림질을 해주면 접착이 더 잘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패치만 붙였습니다. 패치 자체도 스티커 타입이라 잘 붙어 있네요. 

검정이라도 스티커 붙인 티는 어쩔 수 없이 납니다. 

 

패딩 수선 패치
패딩 수선 패치

 

패딩 수선(세탁소 박음질)

 

경량 패딩인데, 이 옷도 날카로운 곳에 걸려서 근처 세탁소에서 급하게 수선했었어요. 다행히 저 옷도 팔 뒤쪽이라 입었을 때 별로 티가 나지 않아요. 

 

패딩 수선
패딩 수선

 

 

패딩 수선 패치 VS 세탁소 박음질 수선

 

패딩 수선 패치는 집에서 손수 수선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고, 세탁소 박음질은 아무래도 견고하게 수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패딩 패치도 붙여보고, 세탁소 수선도 해봤는데, 세탁소 수선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박음질이 견고하고, 패치를 덧붙이지 않기 때문에 둔탁하지 않아서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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