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착용하는 반지가 끊어지거나, 원석이 빠지거나 하면 속상하시죠? 저는 여행을 가서 그곳의 독특한 반지나 액세서리를 구매하곤 해요. 제가 이번에 수선한 반지도 인도 여행 시에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나니, 큐빅이 빠져 있었어요. 수선하는 곳을 몰라 한동안 그냥 착용하고 다녔는데, 이번에 수선하는 곳을 알게 되어, 수선했습니다.
원스탑주얼리 수리센터
종로3가의 원스탑 주얼리 수리센터를 알게 되어, 빠진 큐빅을 모두 수선했습니다.
처음에 상단의 큐빅만 빠진 줄 알고 상단만 수선했는데, 집에 오니, 옆쪽 큐빅 빠진 것도 보여서, 휴일 당일 수선 가능하다고 하여, 재방문했습니다.
12시30분쯤 맡기고, 오후 3시 전후까지 가능하다고 하셔서, 주변에 “우리 소리 박물관”도 방문하고, 고즈넉한 종로 3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1시 30분쯤 수리됐다는 전화를 받고 가서 찾았습니다.
제가 맡긴 반지의 경우 은반지에 원석이 세팅되어 있는 반지인데, 이런 반지의 경우 원석을 본드로 붙이기 때문에, 물에 닿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이 제품도 오늘은 착용하지 말고, 앞으로도 물에 닿는 건 피하라고 하셨어요.
이런 반지의 경우 은반지 세척 용액 및 물에 닿는건 좋지 않아서 은반지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틱을 주셨어요.
이걸로 닦으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닦아주셨는데, 은반지가 깨끗해지더라고요.
제가 이 반지 때문에 2번이나 방문해서 스틱은 서비스로 그냥 주셨어요.
수리 가격은 처음에도 큐빅가격인 8천 원
두 번째도 큐빅 가격인 8천 원 결제했습니다.
가는 길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가길 25 금성 귀금속 상가 204호
종로3가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대성 철물과 약국 사잇길로 들어가세요.
조금 걷다 보면 금성 주얼리가 보이는데, 2층 204호가 원스탑 주얼리 수리센터입니다.
어떤 부분 수선인지에 따라 당일 수리도 가능하니, 연락 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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