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의약품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약품을 쓰레기봉투나 하수도에 버리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코로나 걸렸을 때 처방받은 약들이 집에 쌓여있습니다. 저의 증상은 목만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약을 많이 먹지 않아서 거의 그대로 집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폐의약품은 어떻게 버리면 되는지 알아봐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또는 일부 약국에도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대문구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출처 : 서대문구 보건소 홈페이지)
우체통에 배출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우체통에 이제는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됩니다. 서울지역은 25개 자치구 전체가 참여하고 있으니, 이제는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폐의약품은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주민센터,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배부하는 전용 회수봉투 or 일반 종이봉투, 비닐봉지등에 알약•가루약을 넣고 밀봉해 ‘폐의약품’이라고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물약을 포함한 폐의약품은 주민센터, 보건소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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