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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보

잠실역 에르메스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by freely 2024. 5. 24.

어제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있는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전시에 다녀왔어요.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요즘 날씨도 좋고 무료 전시고 하니 가보기로 했어요. 장인들이 작업하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2시에 예약을 했어요. 아주 딱 더울 시간이네요. 

 

 

에르메스 전시 

 

에르메스 인더 메이킹
에르메스 인더 메이킹

 

 

■ 가는 길 :

잠실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롯데월드몰로 들어가서 반대편이 잔디광장이더라고요. 바로 에스메스 인 더 메이킹이라는 공간이 보입니다. 

 

■ 전시 기간(무료 관람)

24년 5월 18일~5월 27일

월~금 : 오후 12시~오후 8시

토~일 : 오전 11시~오후 7시

 

 

 에르메스 전시 신청하기 :

아래 에르메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빈 일정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완료 시 확인 메일이 옵니다. 메일에 QR코드가 있어요. 입장 시 QR코드를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어요.

 

https://www.hermes.com/kr/ko/content/329974-hermes-in-the-making-korea/

 

 

전시 내부는 조금 더워요. 에어컨이 있는데, 공간을 다 커버하지는 못하는 듯 했어요. 장인이 작업하고 있는 곳은 구경하러 온 관람객들로 북적였어요. 그런 곳만 피하면 구경하기는 괜찮았어요. 

 

가죽 세공
가죽 세공

 

 

 

에르메스 전시
에르메스 전시

 

 

좌측 그릇에 페인팅 작업을 하는 장인이 계셨어요. 장인이 계시는 곳마다 관람객들이 많다보니 구석에서 잠시 보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접시에 진짜 한 올 한 올 그리시더라고요.

 

 

안대와 장갑
안대와 장갑

 

안대는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우측에 색색깔의 컬러도 구경하고요. 

 

 

에르메스 전시
에르메스 전시

 

 

우측은 실크예요. 사진상으로도 광택이 보이지만, 실물로도 광택이 참 고급스러웠습니다 .

 

장인들이 작업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휴식으로 빈자리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 장인이 있는 곳은 인파가 붐벼서 많이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봄에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겸사겸사 백화점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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