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이다.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의 상태를 볼 수 있어 주식 투자 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해 알아보고 주식투자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 부채, 자본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뉘는데, 유동자산은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고, 비유동자산은 현금화하는데 1년 이상 걸리는 자산이다.
부채는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뉘고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1년 후에 갚아도 되는 부채는 비유동부채라 한다.
회사가 빚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신용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유동비율과 당좌비율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유동자산이 200억이고 유동부채가 100억이면 유동비율 200%로 현금이 빚보다 2배 많다는 뜻이다. 이럴 경우를 단기유동성이 양호하다고 한다.
당좌자산은 회사가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다.
가령 당좌자산이 100억이고, 유동부채가 100억이면 당좌비율은 100%로 1년 안에 빚을 갚을 수 있는 자산이 있다는 말로 단기유동성이 좋다고 한다.
회사의 당좌비율이 업종 평균보다 낮거나 30% 미만일 경우 위험하고, 유동비율 200%, 당좌비율 100% 이상일 경우 단기유동성이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나, 모든 업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으면 제품이 잘 팔린다는 의미고 낮으면 재고가 잘 팔리지 않다는 의미이다.
평균재고자산은 전년말 재고자산과 올해 재고자산을 합한 후 2로 나눈값이다.
가령 재고자산회전율이 5가 나왔다면 좋은지 나쁜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이럴 경우 365일을 재고자산회전율로 나누면 재고자산회전일수가 나온다.
재고자산회전일수 365일/5=73일 재고자산을 소진하는데 73일이 걸린다는 뜻이다.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채권을 현금으로 받아내는 속도로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을수록 현금을 빨리 받아내고, 낮을수록 현금을 받아내는 기간이 늦어진다.
가령 매출채권회전율이 40이라면 매출채권회전일수는 365일/40=9.125일로 매출채권 잔액을 현금으로 받는데 9.125일이 걸린다는 뜻이다.
안정성 지표 중 부채비율에 대해 알아보자. 말 그대로 부채가 많은지 자본이 많은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부채가 자본보다 작으면 우량기업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유동비율은 높고 부채비율은 낮은 우량기업에 투자하여야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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