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식물 중 유칼립투스를 소개합니다. 유칼립투스는 식물 자체의 모양도 예쁘지만, 향 또한 좋기 때문에 화분으로도 꽃꽂이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코알라 하면 떠오르는 유칼립투스의 종류와 효능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향, 키우기는 쉬운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의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남부이며, 그리스어로 덮여있다는 뜻이다. 목재는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이며, 잎에서는 향기가 나고, 유칼리유를 채취하여 약으로 씁니다.
유칼립투스의 효능
●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천식, 코막힘 등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
● 감기 개선 완화
● 두통개선
● 방향제 효과
● 벌레 퇴치
● 근육통 완화 효과
● 피부개선
● 스트레스 해소
유칼립투스 키우기
● 환경 : 평균 15~25℃, 햇볕이 잘 드는 곳
● 물주기 : 주 1회
평균적으로 주 1회이지만, 토양의 상태를 보고 조절합니다. 수분이 다 마르지 않았는데, 물을 계속 주면 식물이 썩는 원인이 됩니다.
분갈이
화분안에 뿌리가 꽉 차면 분갈이를 해줍니다. 뿌리의 흙은 최대한 털지 않고 분갈이를 해주고, 배수가 잘되도록 마사토를 많이 넣어주면 좋다.
유칼립투스 오일
유칼립투스는 상쾌한 향이 특징입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은 향기를 맡거나 국소 부분에 바르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유칼립투스를 좋아해서 꽃꽂이 재료로 많이 사용하곤 했습니다. 유칼립투스는 모양도 예쁘지만, 향이 너무 좋아 한 번씩 손으로 잎을 쓸어 냄새를 맡곤 했어요. 그렇게 유칼리 향기를 맡으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환기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유칼립투스를 화분으로 많이 키우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칼립투스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종류로 키워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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